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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처리기능사 vs 기사, 어떤 자격증부터 준비할지 고민되시나요? 이 글에서 자격 차이, 난이도, 활용처를 한눈에 비교해드립니다.
정보처리기능사 vs 정보처리기사 │ 어떤 자격증부터 시작할까?
IT 분야 자격증을 준비할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바로 정보처리기능사와 정보처리기사입니다. 두 자격증은 비슷한 이름을 가지고 있지만, 난이도, 응시자격, 실무활용도에서 큰 차이가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두 자격증의 차이를 항목별로 비교해보며, 각 자격증이 어떤 사람에게 적합한지 살펴보겠습니다.
1. 자격증 등급 및 정의
구분 | 정보처리기능사 | 정보처리기사 |
---|---|---|
자격증 등급 | 국가기술자격 3급 (기능사) | 국가기술자격 1급 (기사) |
시행기관 | 한국산업인력공단 | 한국산업인력공단 |
대상자 | IT 입문자, 고등학생 | 대학생, 전공자, 실무자 |
정보처리기능사는 입문 수준의 자격으로, 컴퓨터 구조, 운영체제, 데이터베이스 기초 등의 개념을 다룹니다. 반면, 정보처리기사는 이보다 훨씬 높은 수준의 알고리즘, 시스템 분석, 정보보호 등까지 포함되어 있어 실무 적용력이 큽니다.
2. 응시 자격 차이
구분 | 정보처리기능사 | 정보처리기사 |
---|---|---|
응시 제한 | 없음 (누구나 응시 가능) | 학력/경력 요건 필수 |
주요 자격 요건 | 중학생 이상 누구나 | 4년제 관련 학과 졸업(예정), 3년제 + 1년 경력 등 |
정보처리기능사는 누구나 자유롭게 응시할 수 있지만, 정보처리기사는 학력 또는 경력 조건을 충족해야 응시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학생이라면 기능사부터 준비하고, 추후 기사를 도전하는 흐름이 자연스럽습니다.
3. 시험 과목 및 난이도
구분 | 정보처리기능사 | 정보처리기사 |
---|---|---|
필기 과목 | 데이터베이스, 운영체제, 정보통신 등 | 데이터베이스, 시스템분석, 운영체제 등 |
실기 과목 | 정보처리 실무 (객관식, 단답형) | 정보처리 실무 (서술형, SQL 등) |
난이도 | 중하 | 상 |
정보처리기능사는 기초 개념 위주의 출제가 많고 객관식 위주인 반면, 정보처리기사는 서술형 문제, SQL, 논리적 설계, 시스템 분석 등 실제 실무를 반영한 고난도 문제가 많이 나옵니다.
4. 합격률 및 준비 난이도
항목 | 정보처리기능사 | 정보처리기사 |
---|---|---|
필기 합격률 | 약 50~60% | 약 30~40% |
실기 합격률 | 약 40~60% | 약 20~40% |
전체 난이도 | 중하 | 상 |
기능사는 비교적 합격률이 높지만, 정보처리기사는 매년 합격률이 20%대를 기록하는 등 난도가 높고 철저한 준비가 필요합니다.
5. 활용 분야 및 가산점 혜택
활용 구분 | 정보처리기능사 | 정보처리기사 |
---|---|---|
공기업 가산점 | 일부 적용 (3% 내외) | 5% 이상 가산점 다수 |
채용 시 우대 | 보조 직무, 인턴 직무 | 개발·분석직 필수 또는 우대 |
호봉/승진 반영 | 일부 반영 가능 | 공공기관, 공무원 호봉 인정 |
공기업 및 공공기관에서는 기사 자격증 보유자가 더 강력한 혜택을 받는 경우가 많으며, 대기업 채용에서도 기사 취득 여부를 우대하거나 필수 조건으로 명시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6. 어떤 순서로 준비할까?
자신의 현재 위치에 따라 전략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 IT 입문자 / 고등학생: 기능사 → 기사 순으로 준비
- 관련학과 대학생: 기사 자격부터 준비 가능
- 공무원·공기업 취준생: 기사 자격증 우선 취득 권장
✅ 결론: 어떤 자격증이 나에게 맞을까?
정보처리기능사는 입문용, 정보처리기사는 실무 전문 자격으로 볼 수 있습니다.
- 정보처리기능사: IT를 처음 접하거나, 고등학생/일반인을 위한 기초 자격
- 정보처리기사: 실무 능력과 경력 강화를 위한 필수 자격증
자신의 학력, 전공, 취업 목적에 맞춰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