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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스타 2급 실기 배점표 & 실수 빈출 12가지

바리스타 2급 실기는 커피 추출 능력을 평가하는 시험이지만, 많은 수험생들이 오해하는 부분이 있다. 시험은 맛을 평가하지 않으며 ‘카페 퀄리티’와 ‘라떼아트 미적 감각’을 요구하지 않는다. 심사위원은 단 하나를 본다 → **정해진 기준을 안정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가?** 즉, 감성시험이 아니라 규칙수행 시험이며, 이 글은 단순 요약이 아닌 7,000자 분량으로 구성된 실전 대비형 최종 매뉴얼이다.
총 14일 합격 플랜, 배점표, 심사관이 감점하는 지점, 루틴 설계법, 장비 없는 상태에서의 연습법, 그리고 처음 보는 머신에서도 안정적으로 합격하는 방법까지 모두 포함한다. 이 글 하나로 ‘실기 합격설계 → 취업 루틴’까지 연결된다.
1) 실기시험 구성 & 배점 — 외우는 순간 게임이 쉬워진다
에스프레소 2잔 + 카푸치노 1잔 = 100점 이 중 60점만 넘으면 합격이며, 대부분은 감점으로 떨어진다.
2) 합격 루틴을 한줄로 표현하면?
위생→도징→탬핑→추출→스팀→정리
3) 에스프레소 합격 기준 세부 수치 (이 숫자 못 맞추면 불합격권)
숫자를 외워야 기술이 붙는다.
4) 실수 빈출 12개 — 이걸 피하면 점수가 살아난다
실수방지=합격확률 2배 상승
5) 루틴 안정화 연습법 — 실기 2주 단기합격 로드맵
연습 횟수가 아니라 루틴 품질
6) 시험관 관점에서 본 합격자 특징
‘잘하는 사람’이 아니라 ‘흐트러지지 않는 사람’
시험관은 라떼아트 완성도에 감동하지 않는다. 합격자 특징은 딱 3가지다.
✔ ① 도징–탬핑 동작 반복속도 일정 ✔ ② 스팀온도 60℃ 근처에서 정확히 멈춤 ✔ ③ 정리·위생이 끊기지 않고 연결“천천히 하지만 흐름이 안정된 응시자”가 항상 높은 점수를 받는다.
7) 실전 팁 확장
실전상황 3가지 + 대응전술
시험 중 당황하지 않는 사람이 합격한다. 문제 발생 즉시 재정비하는 능력이 실기에서 가장 중요하다.
결론
결론
💡 바리스타 2급 자격의 핵심 결론
- 자격 취득이 목적이 아니라 커피 직업 성장의 출발점이다.
- 실기에서 익힌 루틴·동선·위생관리는 실매장 운영 품질과 매출에 직결된다.
- 추출 표준화 능력은 라떼아트·브루잉·로스팅 확장에도 핵심 기반이 된다.
- 100잔 경험보다 일정한 퀄리티 유지가 성장 속도를 결정한다.
- 향후 진로 확장: 매니저 → 로스터 → 교육강사 → 원두브랜드·카페창업
- 즉, 2급은 끝이 아닌 카페 직무 상승 사다리의 첫 단계다.
바리스타 2급 자격은 취득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이후 확장성이 매우 크다. 실기시험에서 익힌 루틴과 공정 운영 능력은 현장에서 곧바로 매출효율로 연결되며, 추출표준화 경험은 향후 라떼아트·브루잉·로스팅 학습 난도를 크게 낮춘다. 즉, 이 시험은 입문 레벨이지만 기반 기술은 상위 직무의 초석이며, 습관화된 위생관리・일정한 추출・문제대응 능력이 커피 경력의 미래를 결정한다.
많은 사람들이 라떼아트나 원두 이해도를 먼저 키우려 하지만 실전 카페에서 가장 우선시되는 능력은 **균일한 추출 + 빠른 동선 + 위생 정확도**다. 특히 초보 바리스타가 한 시간에 수십 잔을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다면 브루잉・싱글오리진・라떼아트로 확장되는 속도는 압도적으로 빨라진다. 즉, 2급 자격은 카페 실무 투입가능성을 증명하는 가장 빠른 방법이며 운영 루틴을 익힌 사람은 단순 자격자가 아닌 현장 가치가 있는 인재가 된다. 추가 학습을 더하면 매니저·강사·로스터·쇼핑몰 원두브랜드까지 직무 스펙트럼을 확장할 수 있다는 점에서, 바리스타 2급은 커피 경력의 출발이자 성장 가속 장치라 할 수 있다.